
DX KOREA 2026은 최근 방위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AI와 방산의 결합 추세에 맞춰 AI 기반 전력지원체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민·군기술협력관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와 민군 융합 협력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스타트업관 운영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교부의 후원 승인으로 전 세계 재외공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늘릴 계획이다. 해외 주요 방산기업은 물론 각국 군 고위급 인사, 획득 관계관, 국방 정책 결정자들의 DX KOREA 2026 참가 및 방한 초청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후원 승인 참여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방과학기술과 미래전장 핵심 기술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이번 범 정부적 후원 승인 체계를 기반으로 지상·해상·공중·우주·사이버를 아우르는 다영역 통합 방산전시회로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며 “향후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방산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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