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마인드협회가 2025년 12월 29일(월) 저녁,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마스터마인드 2025 커넥팅 컨퍼런스'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50여 명의 CEO와 리더들이 참석한 단순한 인맥 확장을 넘어 신뢰 기반의 질적 연결(커넥팅)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컨퍼런스는 ‘성공시키면 성공한다(타인의 성공을 우선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테이블 네트워킹, 네트워킹 라운딩, 문화예술 공연,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커넥팅 모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이 한 명씩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교환하며 각자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같이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종 마스터마인드협회장은 2026년 핵심 키워드로 ‘커넥팅’을 선언하고,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개미 이야기’ 대화 프레임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계기와 난관, 성과를 구조적으로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 후반에는 오페라·뮤지컬 공연과 라이브 밴드 무대가 이어졌으며, 구세군 대전 혜생원 기부를 통해 연결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 또한 함께 조명했다.
마스터마인드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관계의 ‘폭’보다 ‘깊이’가 성장의 동력임을 확인했으며, 2026년에도 커넥팅 컨퍼런스를 지속해서 이어가며 리더 간 협력과 신뢰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정 기자 sligh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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