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30일 학생 참여형 교양강의 선정 제도인 ‘가천인생강의’의 첫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가천대는 교양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실제 수강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만족도와 교육적 가치를 평가했다. 대학은 학생 추천과 심사를 거쳐 우수 강의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의는 ‘심리학의 이해’, ‘식물과 인간’, ‘고전과 트랜스 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이해’, ‘독일문화의 이해’, ‘프랑스어Ⅰ’ 등 5개 과목이다.
가천대는 매 학기 교양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 심사위원단은 강의 내용과 전달력, 상호작용, 학습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선정 강좌는 대학 누리집에 공개됐다. 해당 강좌는 2025학년도 강의우수상 추천 자료로 활용된다. 가천대는 학생 참여 기반의 강의 추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성남=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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