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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4연임 성공 [로앤비즈 브리핑]

입력 2025-12-30 15:16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경영 전담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변호사와 함께 내년부터 오인서(23기)·김진동(25기)·강헌구(32기) 변호사가 새 등기대표로 대륙아주를 이끌게 된다.

대륙아주는 지난 29일 연 구성원 총회에서 이 대표변호사와 김대희 대표변호사가 유임되고 오인서·김진동·강헌구 변호사가 신임 등기대표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김대희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의 전신인 대륙의 공동 설립자다.

이 대표변호사는 2017년 취임 후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연임이다.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와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조),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등을 거친 후 2010년 법복을 벗고 대륙아주에 합류했다. 2016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에서 특별검사보를 지내기도 했다.

오인서 대표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논산지청장, 통영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구고검·수원고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검찰을 떠난 뒤 법무법인 화인의 대표변호사로 있다가 지난해 7월 대륙아주로 영입됐다.

김진동 대표변호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동국대부속고,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제35회 사법시험을 통과했다.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해 의정부지원,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수원·대구·전주지법 부장판사를 거쳤다. 2018년 대륙아주에 합류한 이후 형사·선거·노동·회사법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헌구 대표변호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영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후 2006년 법무법인 대륙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 20년 가까이 대륙아주와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조세쟁송·기업승계·관세·기업세무 분야에 강한 조세 전문 변호사로, 국세청 조세법률고문, 관세청·세관 자문위원, 서울시 법률고문 등을 지냈다.

이규철 경영 전담 대표변호사는 “올해 그룹 단위를 기본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원스톱 토탈 법률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고 여러 전문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난 8년간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을 더욱 성장시키는 한편 고객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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