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한 해 동안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 24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22개, 코스닥시장 2개 등 총 24개 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노루홀딩스우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유화증권우 △서울식품우 △넥센우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일양약품우 △코리아써키트2우B △남선알미우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성문전자우 △노루페인트우 △미원홀딩스 △미원화학 △삼양사우 △천일고속 △이화산업 △조흥 △코리아써우 △대덕1우 △JW중외제약우 △JW중외제약2우B △깨끗한나라우 △동부건설우 △CJ씨푸드1우 △동원시스템즈우가 선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와 소프트센우가 대상이다.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종목은 내년 한 해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체결된다. 다음달 이후 LP 계약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 매매 대상 저유동성 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 유동성 수준이 다시 악화하는 경우 익월부터 단일가 매매가 재적용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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