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건강관리로 헌혈 400회에 도전할 계획입니다.”25년간 헌혈에 300회 참여한 강병진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생산부 사원(42·사진)은 30일 “헌혈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생명나눔 운동”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강 사원은 지난 13일 헌혈의집 전남 순천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을 하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적십자사는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을 수여하고 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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