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데이골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랑의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
30일 올데이골프그룹에 따르면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CC, 올데이골프앤리조트, 옥스필드CC, 청주떼제베CC 5개 골프 사업장은 총 1.85톤 분량(1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임페리얼레이크는 충북 충주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 옥스필드는 강원 횡성 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 50박스를 전달했다. 로얄포레와 청주떼제베는 충주 신니면행정복지센터, 청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9㎏ 50박스를 전달하는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데이골프앤리조트는 충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9㎏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각 골프장이 소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올데이골프그룹은 2021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 2500만 원이다. 또 2020년부터는 겨울철마다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향기 올데이골프그룹 전략기획부문장은 "홀몸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