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이 같은 ‘K-엑사원(EXAONE)’의 성능을 발표했다.
K-엑사원은 매개변수 2360억 개(236B) 규모의 프런티어급 모델로, 개발 착수 5개월 만에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오픈 웨이트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LG AI연구원은 설명했다.
LG AI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은 13개 주요 벤치마크 평균 점수에서 72.03점을 받아 중국 알리바바의 큐원3 235B(69.37점)와 미국 오픈AI의 GPT-OSS 120B(69.79점) 등보다 높았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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