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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 키스' 숙행, 상간녀 의혹에 결국 '통편집'

입력 2025-12-31 09:00   수정 2025-12-31 09:01



상간녀 의혹이 불거진 트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46세)이 방송에서 사라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2회 방송에서 숙행은 리액션 장면만 1초 정도 포착됐을 뿐, 본인의 무대나 참가자 대기석 모습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이날 불거진 불륜 의혹 여파로 알려졌다.

JTBC '입만 살았네' 역시 숙행의 하차를 공식화하며 "숙행이 출연한 회차는 재방송 편성에서도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숙행이 방송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숙행에 대한 의혹 제기는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40대 주부 A씨의 제보가 소개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사춘기 두 자녀를 뒀는데,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외도하며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A씨 남편이 숙행과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공개했다. A씨는 숙행을 상대로 상간 혐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숙행의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숙행이 상간녀로 지목되자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명을 요청하는 댓글이 빗발쳤다. 결국 숙행은 댓글창을 폐쇄했으며, 논란이 지속되자 계정 자체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여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쓴 자필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법적 대응 방침도 함께 전했다. 숙행은 "아울러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숙행 측은 '사건반장' 측에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상대 남성이) 아내와 이미 이혼에 합의했고 재산 분할과 위자료 정리까지 끝났다고 안심시켰다"고 반박했다.

이어 "부모님께도 미래를 약속할 사람이라 소개하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는 등 진심으로 상대방을 믿었다"며 남성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한 후 관계를 중단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법적 대응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 용서받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곧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 소송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재판이 재개되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숙행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톱6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 도전장을 내밀어 경연을 진행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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