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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건소에 체력인증센터 개소…맞춤 운동 처방 제공

입력 2025-12-31 09:55   수정 2025-12-31 10:08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소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열었다. 체력인증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보건소 6층에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체력 9988’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전용 면적은 약 120㎡ 규모다.

센터에는 체성분 측정기와 악력기, 심폐지구력 측정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이 갖춰져 있다. 19세 이상 서대문구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고 연령대별 기준에 따라 체력등급을 1~6등급으로 부여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단순한 체력 측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체력 측정 결과는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된다. 측정 후 6개월이 지나 체력등급이 향상되면 연간 최대 1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주민들의 꾸준한 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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