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대비해 연말연시 인파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정동진, 광안리, 간절곶 등 9개 지역을 집중 관리하겠다"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와 국도의 블랙아이스(도로 살얼음)와 폭설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파악하겠다"며 "내년 3월까지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고 연탄보일러 난방시설 교체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오늘 종료 예정인 동남아 등 6개국 단체 관광객 비자발급수수료 면제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해 방한관광 붐업을 이어가고, 조만간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마련해 성장과 추가적인 내수 활성화 과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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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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