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재송동 1030 일대에서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투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재송2구역(재건축)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924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이 중 166가구(전용 59㎡ A타입)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DL이앤씨의 수요자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D-사일런트 후드’ 같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 프라이빗 오피스룸,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도 들어선다. 잔디 마당과 수경 시설을 갖춘 휴게 공간이 단지 중심부에 조성된다.
주변에 교육 환경이 좋다. 바로 앞에 반산초와 재송중이 있다. 재송여중·장산중·반여고 등도 인근에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CGV 등이 들어선 센텀시티와 가깝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상업 시설도 인근에 있다. 반경 1㎞ 내 동해선 정차역인 재송역이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다. 올해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차량 이동성도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해운대 일대에서 개발 호재가 많다. 2032년 준공 예정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2000㎡)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시설이 조성된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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