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제21대 회장에 이완영 노무사(사진)가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 임기는 1월 1일부터 2년이다.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 회장은 고용노동부에서 22년 동안 근무하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동 행정과 입법 분야를 두루 거친 ‘노동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국회·정부와 협력해 업역을 확대하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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