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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섕크, 얼라인먼트 스틱으로 잡아보세요 [이루나의 다 이루어지는 골프]

입력 2026-01-10 06:04   수정 2026-01-10 07:07

티샷과 세컨드샷은 잘했는데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주변을 오가며 타수를 다 잃은 경험, 이른바 '온탕, 냉탕'은 아마추어 골퍼라면 한번쯤 겪는 일이다. 어프로치는 그린 주변에서 어떻게든 핀 가까이에 붙여야 하는 샷이기에 플레이어에게 굉장한 압박감을 준다. 특히 앞선 샷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만회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욱 크기에 많은골퍼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공략법도 단순하지 않다. 상황에 맞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하는 샷과 스킬이 무궁무진 하다. 공이 놓인 잔디 상황, 지형, 그린의 형태 등 변수도 많다. 때문에 어프로치는 프로선수에게도 만만찮은 샷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저지르는 치명적인 미스패턴 중 하나가 '롤링(Rolling)'이다. 백스윙 시 헤드를 먼저 출발시키려고 하다 클럽이 정상궤도를 이탈하여 뒤로 빠지면서 손과 몸이 멀어지는 현상이다. 롤링은 클럽페이스나 궤도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뒤로 빠지는 클럽에 의해 왼쪽어깨가 들린다. 잘못 뺀 클럽이 척추각마저 들리게 만드는 것이다.

척추각이 들리면 보통은 탑핑이 날 것이라 생각하지만, 보상 동작에 의해 손목을 풀게 되면 뒤땅까지 나온다. 이와함께 손보다 뒤로 빠진 클럽 헤드는 골퍼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샷, 바로 섕크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어프로치에서 섕크가 자주 발생하는 골퍼라면 아래와 같은 연습으로 바로잡아 보자.

1. 어드레스 때 얼라인먼트 스틱과 클럽을 포개어 함께 잡는다.



2. 백스윙 시 얼라인먼트 스틱이 멀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얼라인먼트 스틱을 클럽과 함께 잡은 상태에서 얼라인먼트 스틱과 손이 사진과 같이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만약 멀어진다면 백스윙 시 헤드가 뒤로 빠지면서 롤링현상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얼라인먼트 스틱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백스윙을 한다면 어프로치샷 정타율이 높아질 것이다.

이루나 KLPGA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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