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는 제물포역 인근에 있는 제물포캠퍼스 운동장을 이달 5일부터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맞추고 도심 내 공공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인천대는 2024년부터 제물포캠퍼스의 공공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운동장 내 방치돼 있던 노후 구조물을 정비하고 마사토 교체 등 환경 개선을 거쳐 새롭게 축구장을 조성했다. 축구장 인근에는 농구장 2면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학은 1월 개방 이후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설정해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의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다. 예약시스템 도입 등 관리 체계를 보완한 뒤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제물포캠퍼스에서는 시민 대상 인천대 평생교육원이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는 약 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캠퍼스 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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