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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안심주택 3300가구

입력 2026-01-04 18:02   수정 2026-01-05 00:36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청년안심주택’ 3000여 가구가 준공돼 세입자를 맞는다. 역세권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경기 광명, 부천 등에서는 ‘행복주택’ 약 1400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분기 입주 예정인 청년안심주택은 노원구 상계동, 금천구 독산동 등 11곳, 총 3275가구다.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지하철역 주변이나 간선도로변에 조성되는 데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85%로 저렴하다. 한 단지에서 공공임대와 민간임대(공공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세입자를 모집한다.

상계동 ‘노원역 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은 이달 말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3층, 1개 동, 299가구 규모다. 이 중 공공지원민간임대 150가구(특별공급 31가구 포함)가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계로3길을 따라 약 500m 거리에 지하철 4·7호선 노원역이 들어서 있다.

광진구 구의동 246의 10 일대 청년안심주택(총 439가구)은 3월 집들이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광진구청, 쇼핑몰(NC이스트폴)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롯데캐슬 이스트폴’도 인근에 있다. 같은 달 금천구 독산동 292의 6 일대에서 청년안심주택 589가구가 준공된다. 직선으로 약 700m 거리에 1호선 독산역이 있다.

경기에서는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 4곳, 1367가구가 1분기 입주할 예정이다.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A1블록과 C1블록에 각각 422가구, 323가구가 세입자를 받는다.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 동쪽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단지 인근에 부천원일초가 있다. 반경 1㎞에 서해선 원종역이 있다.

청년안심주택,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하면 인근에 소형(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등에서 전세 물건이 나올 수 있다. 조건이 까다로운 공공임대는 퇴거 물량이 적지 않아 청년안심주택 누리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플러스’ 등을 수시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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