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은 외국인 탑승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구사 가능 언어를 유니폼의 ‘배지(badge)’로 표시하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공항 내 고객 응대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원이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를 시각적으로 안내해 외국인 탑승객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은 5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 김해, 청주, 제주 및 해외 전 공항을 대상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직원이 구사 가능한 언어를 유니폼 배지에 표시해 운영한다.
특히 해외 공항에서는 한국어 배지도 함께 운영해 현지 외국인 직원과의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 ‘Easy Flight’에 맞춰 고객분들께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어 지원 배지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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