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8000여 가구가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수도권이 67%를 차지한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23개 단지 1만8511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66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4481가구로 67%를 차지한다. 지방은 2182가구(33%)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경기 3414가구(51%), 울산 773가구(12%), 서울 718가구(11%), 경남 681가구(10%), 부산 375가구(6%), 인천 349가구(5%), 전남 305가구(5%), 전북 48가구(1%) 순이다.
서울은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일반분양 330가구),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332가구),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 등 3곳이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과천주암 C1’(48가구), ‘구리갈매역세권 A3·A4’(561가구), ‘김포고촌2 A1’(262가구) 등 공공분양 물량과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275가구),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407가구) 등 재개발 물량이 수요자 관심을 끈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166가구)와 경남 창원 ‘창원자이 더 스카이’(519가구), 전북 전주 ‘전주 에코시티 더 클래스’(48가구) 등이 공급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연초 분양 물량은 한 해 시장 분위기와 수요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지표”라며 “1월 청약 결과는 이후 분양 일정과 공급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드파인 연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9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115㎡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하기 쉽다. 연희동 중심상권을 비롯해 가재울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문장건설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사우4구역 공동1블록에 조성하는 ‘사우역 지엔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9개 동, 385가구(전용면적 84~151㎡) 규모다.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김포고, 사우고 등 학교와 사우동 학원가가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에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8개 동, 853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다. 4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만안초, 안양여중·고, 양명고·양명여고 등이 있다. 평촌 학원가 접근성도 높아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방에서는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924가구(전용면적 59~84㎡ )로 조성한다. 일반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519가구(전용면적 84~106㎡) 규모로 조성된다.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남시장 등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개발공사, 창원세무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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