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률은 2023년 기준 102.5%, 전국 아파트 보급률 또한 56.3%(2022년 기준)에 달하는 등 양적으로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획일적인 구조와 형태로 공급되어 온 아파트들이 나오고 있는 현실이 있다.
이처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할 수 없었던 집은, 때로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함을 일으켰고, 모든 이의 취향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가족 구성원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건설사들은 같은 면적이라도 효율적인 수납공간, 세심한 설계를 통해 ‘체감 면적’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이고 획일적인 모양으로 공급된 그간의 아파트에서 탈피해, 양적인 향상보다는 주거의 질적인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의 중심에는 ‘실사용 면적’의 확장이 있다. 실사용 면적이란, 아파트의 발코니와 같이 서비스 면적으로 주어지는 공간을 확장해 실제 거주자가 활용할 수 있는 실내 면적을 늘리는 개념을 의미한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져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원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 시장은 보여 주기 식 평수보다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구성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소비자들이 점차 주거 공간을 단순히 면적 개념이 아닌,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지로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금성백조가 이천시 중리지구에 공급한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실사용 면적을 확대 적용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4-Bay) 판상형 구조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 면적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을 통해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안방과 자녀 방 사이의 동선까지 입체적으로 설계했다.
타입별로 대형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A타입의 경우 주방 옆에 알파룸을 설계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홈 오피스나 서재, 혹은 아이들의 놀이방 등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 공간은 주차장을 없애고 공원형으로 설계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 설치는 물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존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이천시의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단순히 면적이 크냐 작냐 보다 어떻게 설계됐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라면서 “금성백조 예미지의 경우 같은 전용면적 84㎡라도 실제 가구 배치를 해보면 훨씬 여유로운 공간이 나와 신혼부부부터 다자녀 가구까지 문의가 꾸준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리지구는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좋고,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이용도 쉽다. 단지 앞에는 중리초(올해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서고 인근 중, 고교와 학원가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경강선 이천역이 있어 판교, 강남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D(예정)와 반도체선(계획)으로 접근성 향상도 예상된다. 차량으로는 이천IC, 서이천IC 이용이 쉽고, SK하이닉스, OB맥주 등 대기업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예정)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올해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 지정기간은 6개월이며,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옆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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