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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15인조' 아이덴티티, 인원수 만큼 "2배 성장 목표" [김수영의 현장톡]

입력 2026-01-05 16:41   수정 2026-01-05 22:12


그룹 아이덴티티(idntt)가 늘어난 인원수 만큼 2배로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이덴티티(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이청명, 토와, 이규혁, 박누리, 김성준, 한예준 최경빈, 황은수)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새 앨범 '예스위아(yeswea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이덴티티는 모드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유네버멧을 시작으로 예스위아를 거쳐 24명의 완전체 잇츠낫오버(itsnotover)까지 세계를 점진적으로 넓혀가며 활동한다.

이번에는 기존 유닛인 유네버멧(unevermet) 7인에 새로운 유닛 예스위아 8인이 더해졌다. 팀적으로 이전과 달라진 점을 묻자 유네버멧 멤버들은 "7명이 할 때도 무대 구성이 좋았는데 8명이 추가되면서 더 풍성한 메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 수가 늘어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점점 맞춰지고 하나가 되면서 상상도 못 한 압도감이 있더라. 다인원이 주는 퍼포먼스의 압도감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덴티티의 탄생을 알렸던 유네버멧이 우연에 대한 설렘을 그렸다면, 예스위아와 결합한 신보로는 '바로 우리가 젊음이다'라는 패기를 앞세워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나'를 드러낸다.


타이틀곡 '프리티 보이 스웨그(Pretty Boy Swag)'를 비롯해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보이즈(BOYS)', 예스위아의 아이덴티티를 느껴볼 수 있는 '예스 위 아(Yes We Are)',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기반의 '레이지 프라블럼(Rage Problem)', 재킹 하우스 장르의 '문 번(Moon Burn)'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리티 보이 스웨그'는 베이스와 일렉트로닉 기타, 브라스의 강한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리드미컬한 그루브 사운드가 열다섯 멤버의 벅찬 목소리, 압도적인 군무와 만나 특별한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주호는 "기타 베이스가 특징인 음악이다. 전반적으로 bpm도 느리지 않고 댄스곡이라서 이지 리스닝으로 듣기 편하다. 가사도 '나 잘났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덴티티는 앞선 유네버멧 활동으로 초동(앨범 첫 주 판매량) 33만장을 기록했었다. 이번 활동 목표와 관련해 멤버들은 음악방송 1등과 초동 기록 2배를 꼽았다. 롤모델로는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끝으로 이들은 "춤, 노래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올라운드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 24명이 하나로 보일 수 있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우리만의 색깔을 납득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아이덴티티의 새 앨범 '예스위아'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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