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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6-01-05 16:34   수정 2026-01-05 16:46




고(故)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의 장녀인 김현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삼화페인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삼화페인트는 배맹달 대표와 김현정 대표 등 2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된다.

김 대표는 회계,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경영 전문가다.

김 대표는 고려대 졸업 후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뒤 2018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2019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해 글로벌전략지원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구매, 재경 등을 총괄해 왔다.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친인 김 전 회장의 지분 22.76%를 상속받았으며, 기존 지분 3.04%를 합쳐 25.8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 주주에 올랐다.

고 김복규 창업주의 아들인 김 전 회장은 지난달
16일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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