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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아우른 '국민배우'" 문체부,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입력 2026-01-05 17:03   수정 2026-01-05 17:04


5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에 대해 정부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금)을 추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추서 배경에 대해 "고인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해 온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며 "1990∼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한국영화의 사회적·문화적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2013년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회봉사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 별세한 이순재와 김지미에게도 사후에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외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배우로는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 등이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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