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각각 413만8180대, 313만580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현대차는 판매량이 전년보다 0.1% 감소했지만 기아는 1.5% 늘었다.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신차 출시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올해 신형 아반떼와 투싼, 제네시스의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90 등을 출시한다.
작년보다 6% 넘게 판매를 늘리기로 한 기아도 신형 셀토스를 연초 출시하고, 올 1분기 미국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텔루라이드를 투입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신규 판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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