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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부터 구교환까지…쇼박스, 2026년 승부수 던졌다

입력 2026-01-05 17:45   수정 2026-01-05 17:46

쇼박스가 2026년 극장가를 겨냥한 신년 영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장르와 규모를 가리지 않은 굵직한 작품들을 전면에 내세워 새해 극장가에 승부수를 던진다.

쇼박스는 지난 2일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와 협업한 영상을 통해 올해 관객에게 선보일 주요 작품들을 소개했다. 단순한 라인업 발표를 넘어, 숏박스의 인기 시리즈 '썸사친'을 활용한 콘텐츠 형식으로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썸사친'의 주인공 진세(조진세)와 수아(서수아)가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를 함께 관람하는 설정이 담겼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대화 속에 설 연휴 기대작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군체', '살목지', '폭설' 등 쇼박스의 2026년 주요 라인업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이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해진은 영화광 단역 배우로 변신해 재치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박지훈은 극장에서 수아의 앞자리에 앉은 정체불명의 인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두 배우의 카메오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는 장치로 작용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을 연기한다. 유지태, 전미도,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 탄탄한 조연진과 특별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역시 주목작이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공간에서 생존자들이 변이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지현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화려한 캐스팅이 더해졌다.

공포 장르에서는 '살목지'가 포진했다. 로드뷰 촬영을 위해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의 정체불명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김혜윤과 이종원이 주연을 맡았고, 신예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심리 스릴러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외딴 기차역을 무대로 전개된다. 김윤석과 구교환이 주연으로 나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결의 연기를 예고한다. 홍의정 감독과 박선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편 쇼박스는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로 새해 극장가 포문을 열었다. 10년 만에 재회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현실적인 감정선과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를 기점으로 2026년 극장가 흥행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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