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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롱·모스·유니’의 지구 여행기,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죠”

입력 2026-01-13 16:58   수정 2026-01-13 16:59

영유아 대상 콘텐츠 시장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02년 약 8조원이던 키즈 콘텐츠 시장은 2023년 40조원을 돌파하며 성장 날개를 달았다. 영유아들이 콘텐츠를 통해 지능과 발달 교육이 일상화 된 현재, 부산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이 키즈 콘텐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디자인이데아’다. 2022년 창업한 이곳은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노하우를 쌓아오다 지난해 키즈 콘텐츠 개발에 뛰어들었다. 독보적인 기술로 기존 키즈 콘텐츠와는 차별화를 선언한 강진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업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우주꾸러기 띵똥별 대모험’이라는 영유아 대상 3D 캐릭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콘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저희는 직관적인 콘텐츠 저작 기능, 유아 맞춤형 3D 캐릭터 설계, Smilansky 놀이이론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어요.”

‘우주꾸러기 띵똥별 대모험’의 주 타깃 연령대는 몇 세인가요.
“3세부터 6세 사이 아이들 대상이에요. 저희 콘텐츠에는 ‘트롱’, ‘모스’, ‘유니’라는 총 3개의 캐릭터가 나옵니다.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외계인 ‘트롱’, 북극곰을 형상화한 ‘모스’, 달에 사는 토끼 ‘유니’라는 세 친구가 지구를 여행하는 스토리예요.(웃음)”

이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메시지를 얻을 수 있나요.
“우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흥미를 유발하게 만들었어요. 그 안에서 블록쌓기 등 공간·지각 게임을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성·인지 발달이라는 실제 교육적 효과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디자인이데아의 비즈니스 모델이 유아용 콘텐츠인가요.
“원래 저희 회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디자인 스튜디오로, 2022년 1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원천 캐릭터 IP 디자인 개발을 중심으로 3D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VFX, 게임, AR/
VR, 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해 온 전문기업입니다. 디자인 개발 용역이나 캐릭터 게임, 굿즈 제작을 메인으로 진행해 왔었는데, 작년에 캐릭터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유아용 캐릭터 콘텐츠 시장을 알게 됐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게 된 거군요.
“저희 모토가 ‘작은 아이디어라도 기술과 상상력을 더하면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다’예요. 저희의 기술력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데아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주꾸러기의 띵똥별 대모험’은 유아가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습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저작 도구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요. ‘콘텐츠와 도구가 결합된 형태의 B2C·B2B 통합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시장 내 유사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독창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 기술특허, 국내외 저작권, 디자인, 상표 출원 등 20여건의 지식재산권과 기업부설연구소 및 8명의 연구개발조직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최근 유아용 콘텐츠는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특장점을 내세운 곳들이 많아요.
“기술적 측면에서도 기존 교육용 콘텐츠 대비 고도화된 상호작용 성과 실시간 반응성을 구현할 수 있어 아이들이 콘텐츠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 3D 애니메이션 및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엔진을 적용해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체계를 구축했죠.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교육용 앱이 교육 내용 중심의 구성으로 인해 정서적 자극 및 흥미 유도 요소가 미흡하다는 한계를 보완했죠.”

현재 개발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나요.
“콘텐츠 개발은 한 80%정도 진행됐고, 예상 출시는 콘텐츠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예상하고 있어요.”

창업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도 많았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원천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3D 콘텐츠 및 인터랙티브 기술 개발은 전문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필수적이었으나, 창업 초기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히기도 했었죠. 그래도 이를 극
복하기 위해 자체 자본금을 마련하고 정부지원사업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우주꾸러기 띵똥별 대모험’개발을 마무리 해 교육 기관 및 단체와의 제휴를 통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디지털헬스분야 제품 서비스로 R&D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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