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를 미국·유럽·동남아에 이어 대양주 노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 최초로 런던, 프라하, 시드니 노선에 해당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1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런던 6편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인천~프라하 6편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천~시드니 6편 총 18편 운영될 계획이다.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유럽 및 대양주 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항공공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495석 규모의 A380과 311석 규모의 A350 대형 기종을 투입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선 제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지속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전용기 선택폭을 높이고,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을 통해 소액 마일리지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만족도와 선택지를 높이고자 신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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