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수입차가 30만대 넘게 팔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누적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0만7377대다. 수입차가 연간 30만대 이상 팔린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2024년에는 26만3288대가 팔렸다. 전년 대비 16.7% 성장했다.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BMW다. BMW는 2025년 7만712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6만 8467대가 팔렸다. 3위는 5만9916대를 판 테슬라다.
1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는 7곳이다. 볼보가 1만4903대를 팔았다. 렉서스, 아우디, 포르쉐, 토요타, MINI, BYD 순으로 많이 팔렸다.
국가별 브랜드로는 유럽 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렸다. 20만6245대가 팔려 전체 수입차 시장의 67.1%가 유럽 브랜드였다. 이어 미국이 6만8419대를 팔았고, 일본과 중국이 뒤를 이었다.
가장 잘 팔린 모델인 베스트 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였다. 3만7925대를 팔았다. 이어서 메르스데스-벤츠 E 모델, BMW 520 모델 순으로 많이 팔렸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 팔려 56.7%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차가 9만1253대 팔렸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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