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주한 청년 직장인은 앞으로 부산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은 6일 포용금융 상품인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신용대출은 대출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부산으로 전입한 만 19~40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한 사람당 3년 만기로 1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고 연 2.65%의 금리가 적용된다. 중도 상환에도 수수료를 매기지 않는다. 총 100억원까지 대출할 예정이다.
대출 신청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전입 이력, 재직 여부, 소득 요건 등을 공공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취지로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인구 유입과 청년 자립을 돕는 포용금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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