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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문 좁았다…181명 합격, 20대 최다

입력 2026-01-07 09:00   수정 2026-01-07 09:07


서울시가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81명을 최종 선발했다. 7급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합격자 중 20대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장애인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도 27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7일 2025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1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1월 1일 필기시험과 12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평균 경쟁률은 58.8대 1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7급 131명, 9급 23명, 연구·지도사 27명이 선발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71명, 과학기술직군 83명, 연구·지도직군 2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4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60명(33.2%), 10대 23명(12.7%), 40대 이상 14명(7.7%)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7년생으로 건축 직렬 9급(기술계고) 모집단위에서 나왔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8년생으로 수의 7급 모집단위에서 배출됐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구분모집 결과도 눈에 띈다. 장애인과 기술계고 졸업(예정)을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을 통해 전체 합격자의 14.9%에 해당하는 27명이 합격했다. 장애인 구분모집(7급)에서 4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9급)에서 2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발표로 서울시의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2026년에 총 2회의 공개채용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6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 20일, 제2회는 10월 31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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