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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4일부터는 인천공항 2터미널로 오세요"

입력 2026-01-07 08:56   수정 2026-01-07 08:57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승객을 맞이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통합항공사 출범 준비와 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14일 00시 이후 도착편 승객은 T2로 입국하게 되며, 14일 07시 첫 출발편인 일본 오사카행 OZ112편 승객부터 T2에서 탑승 수속 및 출국하게 된다.

탑승수속은 2터미널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과 H열은 일반석 카운터와 백드롭(BAG-DROP) 카운터로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 가능한 승객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아시아나항공과 여행사 공식홈페이지부터 예약결제창, 발권 후 발송되는 여정안내서(E-TICKET)까지 항공권 예매의 모든 단계에서 터미널 이전 사실을 안내한다. 예매 이후에도 알림톡 추가 안내를 발송하고, 회원용 정기 온라인 발행물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관련 안내·홍보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가로등에 터미널 이전 안내배너를 설치하고 이동형 광고등을 통해 승객들의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항철도 이용객 대상 열차 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안내판을 설치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서울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안내를 제공해 오도착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공항과 주요 교통거점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 이후에도 오도착 승객 대비 또한 철저히 준비한다. 2터미널로 이전하는 1월 14일 이후에도 기존 1터미널 카운터와 출국장에 안내 배너를 비치할 예정이며, 터미널을 잘못 도착한 승객을 위해 1터미널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긴급수송 차량을 2주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1월 1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에 찾아오실 수 있도록 고객 안내와 홍보를 더욱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안전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로 승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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