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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동혁 "尹 계엄, 국민께 깊이 사과…잘못된 수단"

입력 2026-01-07 10:04   수정 2026-01-07 10:1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당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국민과 당원들께 상처 드리는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에서 벗어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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