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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중·일 갈등, 원만 해결되길…지금은 우리역할 제한적"

입력 2026-01-07 13:47   수정 2026-01-07 14:15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중국과 일본의 갈등과 관련해 "때가 되고 상황이 되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중국이 일본에 이중용도 물자(민간용·군용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 금지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양국 간의 갈등을 중재할 의사가 있는지 묻자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실제 이유가 있어서 다툴 때 옆에서 끼어들면 양쪽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가 있다"며 "상황을 잘 보고 정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하고 실효적일 때, 의미 있을 때 할 것이다. 나설 때 나서야지, 나서지 않아야 할 때 나서면 별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연대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우리는 안타까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그 안타까운 역사 때문에 우려도 많다. 역사적 경험이란 그런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문제가 되는 (중국 측의) 수출 통제 문제는 매우 복합적이고 뿌리가 깊다"며 "그냥 하나의 현상처럼 보이지만, 그 현상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매우 복잡한 문제로, 일단은 원만하고 신속하게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단기적으로 보면 (수출 통제 문제가) 우리의 가공 수출에 연관이 있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속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일단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우리가 어떤 상황을 직면하게 될지 면밀히 점검하는 단계로, 구체적으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고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넘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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