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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훈훈 매력, '스프링 피버' 매력 끌어 올려

입력 2026-01-07 14:30   수정 2026-01-07 14:31


'스프링 피버' 조준영이 3단 콤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조준영은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성적부터 외모, 인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한결' 역으로 열연, 부모의 빈자리 덕에 일찍 철이 든 캐릭터의 성격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2화에서 선한결은 동아리 활동으로 윤봄(이주빈 분)과 함께 선재규(안보현 분)의 회사에 견학 가기로 하였으나, 매번 자신에게 전교 1등을 빼앗겨 사라지겠다는 최세진(이재인 분)의 전화를 받고 망설임 없이 터미널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급박한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어 선한결은 최세진을 따라 무작정 서울행 버스에 탑승, 이후 최세진을 설득해 향한 한강에서 서로 숨겨왔던 가정사와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미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성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조준영은 본인의 가정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없는 듯했으나 사실은 상처받고 있고,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삼촌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공존하는 '선한결'의 복잡다단한 심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 극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

한편, 더욱 커질 조준영의 존재감이 기대되는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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