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토류 관련주가 7일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일본을 겨냥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나서면서다. 희토류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유니온머티리얼은 29.99% 오른 1747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넷’ 등을 생산한다. 모회사인 유니온(19.95%)과 EG(10.75%), 삼화전자(9.36%), 대원화성(5.72%), 쎄노텍(5.90%), 동국알앤에스(4.24%) 등 다른 희토류 테마주도 상승했다.
● ‘불닭’ 삼양식품, 8% 넘게 하락
‘불닭’ 브랜드로 유명한 삼양식품이 크게 떨어졌다. 전날 대비 8.24% 밀린 11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졌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405억원, 1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와 21.3%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 평균)는 8% 이상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목표주가 175만원은 유지했다.
● 대신證, 크래프톤 목표가 낮춰
대신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37만원으로 낮췄다.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을 것으로 봤다. 이지은 연구원은 “PC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67%, 모바일 매출이 22% 각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1분기는 전통 성수기이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는 6.45% 밀린 23만2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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