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8일 군인 전용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의 발급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역 의무자들은 앞으로 전국 16개 지방병무청에서 신한은행의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는 이용자가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PX 구매금액의 20%를 할인받고 대중교통(20%) 편의점(20%) 통신비(5%)의 일부를 되돌려받도록 설계됐다. 배달의민족, 무신사,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등에서 결제할 때도 캐시백을 적용한다. GS, SPC(해피포인트), CJ,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다섯 개 브랜드에서 할인과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외 다른 금융 서비스에 대해서도 여러 혜택이 붙어있다.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장병이 적금(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10%의 금리를 받는다. 나라사랑카드와 연동된 ‘나라사랑통장’을 급여를 받는 통장으로 사용하면 최고 연 2%의 금리와 ‘신한 TOPS CLUB 멤버십’ 프리미어 등급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무료 상해보험(보장금액 최대 5억원)과 증권 쿠폰, 부모님 건강검진 할인 등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출시와 더불어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2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병영 인프라 확충, 자기개발비 본인부담금 캐시백, 군 복무 중 휴대폰 구입비 지원, 병무청 키오스크 설치 및 장비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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