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설 연휴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9일부터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약 490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축산, 청과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바이어가 찾은 지정산지나 지정 중개인을 통해 상품의 품질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축산은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으며 청과는 지정 산지에서 생산한 '신세계 셀렉트팜' 세트를 판매한다.
와인 품목도 대폭 확대했다. ‘도메인 쉐즈 꼬르나스 2019’(15만5000원), ‘KS 비냐 코보스 GIFT’(24만원) 등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설 선물 사전 예약은 SSG닷컴과 비욘드신세계에서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점포에서 설 사전 예약을 받는다.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170여개 품목을 최대 약 70%의 할인 판매한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 상품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각각 25%, 20% 늘렸다. 청과는 제철 과일을 엄선한 실속형 구성에 집중했으며 과일·견과류 세트 등 새로운 기획세트도 출시한다.
수산 선물에서는 최근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선물세트 '레피세리 곱창김 1호' 어포류 세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역시 9일부터 29일까지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 약 200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회사는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예약판매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약 20% 늘렸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도 설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갤러리아 독점 프리미엄 한우를 포함한 고급 식재료 세트와 실속형 선물세트 등 약 300종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한상차림 구성으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가 있다.이외에도 ‘강진맥우 명품 한우’와 ‘9+ 한우’ 등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 갤러리아몰 △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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