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륙아주는 8일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 기준 작년 매출액이 1027억672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륙아주 법인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선 건 창립 이후 처음이다. 전년(933억3135만원)과 비교하면 약 10% 늘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허법인(110억원), 관세법인(8억원), 컨설팅사 D&A 어드바이저리(5억7695만 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1억2984만원) 등을 포함하면 1152억7399만원으로 늘어난다.
소속 변호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4억 1606만원(2025년 12월 31일 국내 변호사 247명 기준)이다.
인사·노무, 공정 거래 등 전통적인 송무·자문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국제 분야에서도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중대재해·원자력 등 신사업 분야에 빠르게 대응한 것도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올해는 각 분야 톱티어(Top-tier)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영입해 최정상급 로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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