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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LNG화물창, 국가전략기술 지정

입력 2026-01-09 17:56   수정 2026-01-10 02:21

정부가 차세대 전력반도체와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다. 그래핀·특수탄소강 기술은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돼 관련 기업의 세제 혜택이 커진다.

재정경제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 1분기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로드맵을 마련해 상반기 중 LNG 화물창 실증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두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란 전자기기에서 전력 변환, 전류 분배, 제어 기능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로 대표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기존 전력반도체에 비해 고전압·고열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높고, 전력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기 인버터 등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NG 화물창은 LNG 운반선의 핵심이자 기술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설비로 꼽힌다. LNG를 액화해 배로 운반하려면 영하 163도의 극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화물창 기술이 꼭 필요하다. 이 기술은 현재 프랑스 GTT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국내 조선사들 모두 GTT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면 세부 기술 연구개발(R&D), 사업화 시설 등에 대한 통합투자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R&D 비용 기본 공제율은 중소기업 40%, 중견·대기업이 30%다. 매출 대비 R&D 비중에 따라 최대 10%포인트까지 추가 공제 혜택을 준다. 통합투자 기본 공제율은 중소기업 25%, 중견·대기업 15%다. 투자 증가액 등에 따라 역시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공제가 붙는다.

그래핀·특수탄소강 기술은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된다. 그래핀은 종이보다 얇지만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전기·열 전도성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신성장원천기술 R&D 공제율은 국가전략기술보다 10%포인트 낮게 적용된다. 통합투자세액 기본 공제율은 중소기업 12%, 중견기업 6%, 대기업 3% 등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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