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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배 "통근시간 격차 해소…서울, 시간평등특별시 만들 것"

입력 2026-01-09 17:53   수정 2026-01-10 02:15

“사는 곳에 따라 통근 시간이 차이가 나는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

올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세계 평균 통근 시간은 1시간8분인 데 비해 한국은 평균보다 약 1.5배 긴 1시간48분”이라며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정책을 펴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시간평등특별시’다.

그는 서울 외곽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시간 불평등 해소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강북횡단선 목동선 난곡선 서부선 등 4개 경전철 사업에 속도를 내 지하철역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서울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직접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통망 확충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분산해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다. 그는 앞서 여의도·영등포, 신촌·홍대앞, 청량리, 동대문·성수 일대를 서울의 핵심 도심 거점으로 삼아 고밀도 복합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영등포·여의도 일대는 디지털 금융 산업 중심지로, 신촌·동대문 일대는 영화·음악 등 문화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서울과 경기 주요 거점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서울 중심으로 쏠린 기능을 분산해 수도권 전반의 통근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진짜 시간 평등”이라고 강조했다. 노원 도봉은 경기 남양주와 연계해 바이오·문화산업 중심 경제자유구역으로, 은평 상암과 경기 고양 일대는 기후테크 산업단지로, 온수 구로 금천은 경기 광명·부천과 연계한 AI·디지털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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