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 트렌드 분석과 광범위한 소비자 조사,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가전, 건강, 뷰티, 스포츠·레저·여행, 식품, 리빙·펫, 패션, 인물·문화 등 16개 부문에서 브랜드를 1차 선별했다. 후보 브랜드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및 1 대 1 전화 설문을 통해 소비자 조사를 벌였다.글로벌 부문 조사도 진행했다. 중국 최대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온라인 조사를 했다. 베트남에서는 공영 방송사 VTV 산하의 ‘VTV Times’와 베트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K콘텐츠와 K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소비자포럼은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부문도 신설했다. 현지 최대 언론사 Kompas와 협력해 소비자를 조사하고 홍보도 펼쳤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소비자 조사에는 총 442만3798명이 참여했다. 총 2393만9347건의 조사 결과가 집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는 조니워커, 롯데렌터카, 판콜에스, 진로, 보다나, 이지듀 등 아시아 4개국에서 222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2026년을 이끌어갈 최고경영자(CEO)로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이사와 곽인승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최고사업책임자(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2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저자극스킨케어 부문과 선케어 부문 2관왕에 올랐다. 상처밴드 부문 수상의 영광은 케어리브에 돌아갔다. HP는 인공지능(AI) PC 부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팩 부문에서는 마스마룰즈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사무가구 부문에서는 코아스가 소비자 만족도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는 “소비자 선택을 받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모두 각자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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