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불로초’가 16년 연속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불로초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감귤에만 불로초 브랜드 사용이 허용된다. 불로초는 전체 감귤 생산량의 약 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2024년 기준 농가 169곳에서 401t을 생산해 주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납품했다.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다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과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감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 감귤을 출하하고, 감귤 가격 안정화와 제주 감귤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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