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 온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을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알 히즈아지 CEO는 “모든 일을 실행하기 전 충분히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거듭 또 거듭 점검하라”고 당부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임을 강조했다.
이어 알 히즈아지 CEO는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축구장 120개 면적(약 88만㎡) 부지에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짓는 샤힌 프로젝트는 투자 규모(9조2580억원)와 생산능력(180만t) 면에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공정률은 92%를 넘어섰고 오는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시점이 가장 힘든 시기이자 마지막 고비”라며 “전사가 긴밀히 협력해 가동 시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회사는 물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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