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를 지난 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만기에 매주 최대 10만원씩 넣어 총 1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8%, 최고금리는 연 8.8%다. 현대차 차량 구매 계약을 맺으면 3%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여기에 총납입회차의 90% 이상을 납입하면 2%포인트,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포인트, 최근 6개월간 신한은행 예·적금이 없었다면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차량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도 받는다. 이 쿠폰은 차량 출고 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만 계좌 한도로 현대차 적금을 판매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연금 재원이 증가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최근 주목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를 6일 상장했다. 한국경제신문사의 KEDI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 지수를 기반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휴머노이드산업이 본격 성장기에 접어들었을 때 직접적인 실적 수혜를 누릴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소프트웨어 종목에는 비중 상한선(6%)을 설정하고, 단순 제조업체나 플랫폼기업보다는 로봇 부문에 집중된 기업을 선별했다.
김진성/박한신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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