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피셜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K-엑사원은 32점을 받아 국내 개발 모델 중 유일하게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0개 중 6개는 중국, 3개는 미국 모델이었다. K-엑사원은 공개 직후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의 글로벌 모델 트렌드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픈웨이트란 챗GPT, 제미나이 등 클라우드로 구동되는 클로즈드(폐쇄) 모델과 달리 각 기업이 내려받아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정부는 오는 15일께 국가대표 AI 모델을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데, K-엑사원은 정부의 1차 평가 기준인 13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평균 7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 중 1위를 차지했다. K-엑사원은 ‘고효율 저비용’ 설계를 통해 고가의 인프라가 아니라 엔비디아 A100급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도 구동되는 게 강점이다. 국내 AI 모델 중 가장 긴 26만 토큰의 긴 문맥을 한 번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다. A4 문서 기준으로 400장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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