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고객이라 밝히며 그의 인품을 극찬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에서 '우승 상금으로 무엇을 했냐?'냐는 질문을 받고 "전세집에 넣었다. 지금 차도 없다. 오늘도 택시 타고 왔다. 부동산 먼저다. 그다음이 차"라고 답했다.
이어 피식대학 정재형이 '만약에 차를 산다면 페라리냐, 현대냐'라고 질문하자 나폴리 맛피아는 "난 현대라고 해야 한다. 회장님이 내 고객"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가 '정의선 회장님?'이라고 재차 묻자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은 매너가 정말 좋다. 배운 사람의 매너가 있다. 자식들도 그렇다. 다른 고객들보다 매너가 더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2026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년도에 작은 빌딩을 하나 사고 싶다. 내 식당을 그 건물로 옮기고 집도 다 옮길 거다. 그리고 절대 안 나갈 거다. 그 안에만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내 답변은 항상 와인을 곁들인 버거였다. 근데 바뀌었다"면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나폴리 맛피아는 "아버지의 국 요리가 계속 아른거린다. 두부젓국찌개였다. 진짜 요리를 잘하셨다. 셰프는 아닌데 정말 좋은 아빠였고, 나를 위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그래서 나한테는 그리운 음식"이라고 털어놨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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