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 가격이 크게 올랐다. 두바이 쫀득 쿠키의 가격도 따라 상승중이다. 현재 피스타치오는 쿠팡 네이버마켓 등에서 1kg에 1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4만5000원대였다. 약 3개월 만에 2배가 올랐다. 국제시세도 오르고 있다. 미국산 피스타치오는 파운드당 약 12달러선이다. 1년 전에는 8달러 안팎이었다. 약 1.5배가 올랐다.
두바이 쫀득 쿠키 포장재의 가격도 올랐다. 두쫀쿠를 낱개로 포장할 수 있는 포장 케이스도 가격이 2배나 올랐다. 100원이었던 게 200원이다.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값과 포장재 가격이 오르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의 가격도 오르고 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다. 개당 5500원부터 비싸면 1만원을 넘기도 한다. 재료값 상승으로 개당 500원씩 가격을 올리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는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 안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어 만들었다. 아이브의 장원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쫀쿠 사진을 올리면서 유행이 시작됐다. 인스타그램에서 두쫀쿠 해시태그를 붙인 게시물은 3만개가 넘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를 파는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고, 금방 품절된다. 디저트 매장에서만 파는 것이 아니다. 국밥, 닭발, 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일반 음식점에서도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어 판다. 두바이 쫀득 쿠키 외에 메뉴를 시켜야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의 민족에서는 1월 1째주 두바이 쫀득 쿠키 포장 건수가 한 달 사이 321% 급증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두쫀쿠 검색량은 두 달 전과 비교해 25배 증가했다.
'두쫀쿠 맵'도 생겼다. 두바이 쫀득 쿠키를 파는 가게들을 표시했다. 남은 개수도 알 수 있다.
편의점에서도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GS25에서는 작년 10월 15일에, 두바이 쫀득 초코볼과 브라우니, 머핀을 냈다. 1년 새 매출이 약 4배정도 올랐다. CU에서는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마카롱을 출시해 누적 판매량 118만개를 돌파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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