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간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13포인트(1.2%) 오른 4641.45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부터 지난 8일의 장중 최고가(4622.32)를 넘어섰고, 장중 4652.54까지 치솟았다.
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242억원어치와 114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168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도 3344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4%와 2.15%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3% 상승한 영향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3.31%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05% 뛰고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에너지, 오클로 등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현대차는 2.94% 오르고 있지만, 기아는 1.88%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9포인트(0.49%) 오른 952.6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7억원어치와 22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55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알테오젠은 4.4% 하락하고 있지만, 에이치엘비와 삼천당제약은 각각6.32%와 5.68% 급등 중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4.65%와 5%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0.14%) 오른 달러당 1461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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