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12일 14:5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UBS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로는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작년 12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지난 7~9일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받았다.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대형 IPO 수행 이력 등이 주관사 선정을 좌우한 것으로 해석된다. KB증권은 역대 최대 규모 IPO인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주관을 맡은 이력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무신사 상장 대표주관사로도 선정됐다.
HD현대로보틱스는 2020년 5월 HD현대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HD현대로보틱스의 예상 기업가치로는 8조원 수준이 거론된다. 높은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와 중복상장 논란을 돌파하는 전략이 상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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