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캐빈’은 극 중반을 넘어가면서 두 인물의 심리 변화를 무대·조명·음악의 변화로 점층적으로 고조시켜, 자연스럽게 극의 흐름에 빠져들게 했다. 이는 연출의 힘이 아닐까. 특히 반전을 통해 전개되는 형식과 배우들의 연기가 맞물리며, 심리극을 밀도 있게 담아내었다. - 아르떼 회원 ‘프랭’
● 티켓 이벤트 : 스테판 렘벨 트리오

스테판 렘벨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오는 24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스테판 렘벨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OST 등을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1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1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클라라 슈만과 리스트는 악보 없이 연주했다는 이유로 오만하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결국 새로운 전통을 만들었다. 암보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곡의 전체 구조를 먼저 익히고 세부를 채우는 고된 과정이다. 결국 악보를 보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다. - 피아니스트·서울사이버대 교수 김주영의 ‘Piano e Forte’
● 침묵의 미학

핀란드의 거장 헬레네 셰르프벡은 신체적 불편함과 은둔의 삶을 통해 화풍을 극도로 정제시키며 오직 자신의 내면과 정물, 거울 속의 자신에게만 집중하게 만들었다. 비움과 침묵으로 요약되는 그녀의 작품들은 인간 근원의 고독과 마주하게 하는 서늘하고도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 문화예술평론가·前 문체부 차관 용호성의 ‘아트 트랙’

‘2026 서울시향 필리프 조르당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이 오는 29~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슈트라우스의 ‘메타모르포젠’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3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리지널 투어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 전시 - 우리가 지워지는 계절에

무나씨 개인전 ‘우리가 지워지는 계절에’가 2월 13일까지 서울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나’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와 감정을 표현한 ‘내부의 안쪽의 이면으로’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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