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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맹수, 우리 데이트하자" 논란된 피식대학…결국 사과

입력 2026-01-13 09:20   수정 2026-01-13 09:22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자인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를 향해 선 넘는 농담을 해 채널 측이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지난 12일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관련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 시스템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김민수가 '흑백요리사2'에 '아기맹수'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던 김시현 셰프를 언급한 것에 대한 사과다.

전날 코너 피식쇼에는 '흑백요리사1'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권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민수는 갑자기 아기맹수를 언급했다.

그는 "혹시 아기맹수 아냐"고 물었고, 권 셰프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아 왜요"라고 반응했다. 권 셰프가 "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하자, 김민수는 "혹시 전화번호 모르냐"고 했다. 이에 권 셰프는 "그분 00년생"이라면서 9살 연상인 김민수를 자제시키려 했다.

하지만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라면서 영상 편지를 통해 "아기맹수 안녕. 난 어른 맹수.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 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한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되면서 제작진은 사과문을 남겼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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